삼성전자가 프로젝터가 탑재된 휴대전화를 이달중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별도의 장치없이 휴대전화에 탑재된 프로젝트를 통해 최대 50인치까지 화면을 외부에 영사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MS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 MS오피스 문서뿐 아니라 훈민정음 등도 지원해 휴대용 프로젝터로 손색이 없다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이 제품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탑재하고 지상파 DMB를 지원하기 때문에 선명한 화질로 TV시청이 가능하며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 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도 대형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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