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전작 ‘그들이 사는 세상’이 5% 안팎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10% 이상 상승한 수치다.
특히 같은 시간 방송되는 경쟁작들의 시청률 변화가 크게 없는 상황에서 큰 폭으로 시청률이 상승했다는 점이 눈여겨 볼 점이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6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방송 2회 만에 16.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첫회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C ‘에덴의 동쪽’, SBS ‘떼루아’ 시청률이 크게 줄지 않았다.
한편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 역시 첫 회 방송분이 14.3%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던 '꽃남'은 6일 방송에서 17.6%로 무려 3.3%포인트나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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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다이나믹하고 흥미로운것이 아~~~~주 재밌어요..온가족이 둘러앉아 넋을 잃고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