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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줍기만 했으면 됐을 뻔한 내 돈 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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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줍기만 했으면 됐을 뻔한 내 돈 30억!"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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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춤 ‘꼭짓점 댄스’의 원조 김수로가 30억을 벌 수 있었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출연한 김수로(39)는 "당시 꼭짓점 댄스가 갑자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유치원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 중·소·대기업까지 온갖 곳에서 행사 섭외가 물밀듯이 들어왔다"며 꼭짓점 댄스'와 30억 원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 때 몇 달 동안 들어왔던 행사를 모두 다 했다고 가정하고 이후에 계산을 해봤더니 거의 3, 40억 가까이 되더라"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왜 그렇게 하지 않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는 "초반에는 몇 번 행사를 다니기도 했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30억의 유혹을 눈앞에 두고도 모든 행사를 거절해야 했던 깊은 속사정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수로는 자신과 또 다른 친구 한 명이 꼭짓점 댄스를 탄생시킨 계기를 공개하고 직접 춤을 시연했다

또한 그 친구와 자신이 만든 파트를 나눠서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 원조 '꼭짓점 댄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함을 보였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5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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