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이시영,전진 '로봇형 공처가' 만들기 시동?.."그래도 좋아"
상태바
이시영,전진 '로봇형 공처가' 만들기 시동?.."그래도 좋아"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5 20:07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계 '밥'을 10년이상 먹은  전진이 신인 이시영을 만나 '로봇형 공처가' 훈련을 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운 커플로 전진과 이시영이 출연했다. 전진은 결혼식장에서 처음 본 이시영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고 홀딱 반했다. 

그러나 이시영은 전진 길들이기에 나섰다. 이시영은 전진에게 “결혼 하실 거에요?”라고 묻고 전진은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시영은 바로 “네”라고 말했다. 그러나 뜬금 없이  한숨을 쉬었다. 

“제가 좋아하는 얼굴이 아니에요.그냥 그랬어요. 하지만 나쁘지는 않았어요. 평소에 좋아하는 연예인은 개그맨 장동민과 안상태예요” 이시영이 제작진에게 내뱉은 말이다.  

결혼식 뒤 이시영의 집. 이시영은 말수도 적고 무뚝뚝했다.


전진이 “많이 친해져야 말을 많이 하나요?”라고 물었고 이시영은 “네”라고 형식적으로 대답했다. 

이시영은 전진에게 기타를 연주하라고 '명령'했다.

이시영이 “어떤 여자 좋아해요?”라고 묻자 전진은 “현모양처를 좋아한다. 아내로서의 역할과 남편으로서의 역할을 서로 지키면서 하는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대답이 가관이었다.이시영은 “난 살림 잘하는 남자가 좋다”라고 응수했다.

전진은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이시영을 데리고 춤 연습실을 찾았다. 전진은 “이시영의 눈빛에 제가 기에 눌렸다. 남자의 위신을 찾으려고 춤 연습실로 데려 갔다.  

그러나 또 자존심을 구겼다. 이시영이 현란한 춤 솜씨로 전진의 혼을 뺐다. 전진은“연습하고 온 거 아니냐”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전진은 이시영의 이같은 모습과 언행에 매력을 느꼈다.두 사람은 서로 각목으로 부부 생활을 계속할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결국 호감이 있다는 확인을 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ㅇㄴㅁ 2009-01-26 15:50:47
ㄱㄱ
과장이아니고 방송에서더심했는데진짜열받아죽는줄

이해인 2009-01-25 21:16:01
명령이라니 ㅋㅋㅋ
방송을 안보셨나봐요?

우리결혼해써요~ 2009-01-25 20:33:35
이건아무리봐도!!!!?
이시영,전진 우결방송나오고 나서 인터넷쳐보니까
아주 뉴스 가관이네 ㅋㅋㅋ왜 이시영보고 머라하는기사가많은지
이시영 글케나쁘게 안나왓는데 기사에서는 왜 그렇게몰아가나요??
난두사람결혼 찬성이구 되게웃으면서 봣는데 ??
좀 과장된그런내용은 삼가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