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의 시청률이 치솟아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영된 KBS2TV‘꽃보다 남자 7화’는 무려19.5%를 기록해 MBCTV‘에덴의 동쪽’를 2%포인트 밀어 내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는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설 특집으로 ‘떼루아’ 대신 편성된 ‘바르게살자’는 6.9%에 머물렀다.
7화에서는 극 중 준표의 친누나인 구준희(김현주 분)가 등장한다. 세 사람의 멜로 구도와 F4의 존폐 여부에도 영향력을 행사해 스토리 전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된다.
세계적 규모의 재벌그룹의 장녀로 바쁜 부모를 대신해 철통 훈육으로 동생을 길러 낸 준희는 준표가 하느님보다 무서워하는 존재.
'구준표 약혼녀'로 이민정이 하재경 역을 맡아 '꽃보다남자'의 2월16일 13화 방영분에서 첫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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