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을 풀타임 기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 브롬위치를 5-0으로 대파했다.
28일 더 호손스에서 벌어진 '2008-200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골을 시작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골 등을 포함해 리그최하위인 웨스트 브롬을 5-0 대파했다.
이날 전반 40분 박지성은 상대 수비수 폴 로빈슨의 퇴장을 유도하며 수적인 우세를 잡아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이날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풀타임 기용하고 부상에서 회복된 3명을 모두 투입했다.
한편 웨스트 브롬의 김두현은 교체 명단에 들었지만 출전하지 못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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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내가 좋아하는 지성이 형 짱인데....
어픈데도 뛰고 또 호날두(내영웅)베토바로프 등등 다들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