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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뉴체포, "나이트클럽에서 강간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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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뉴체포, "나이트클럽에서 강간혐의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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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의 호비뉴가 강간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28일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시티의 공격수 호비뉴가 잉글랜드 북부에 위치한 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강간사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호비뉴의 대변인인 크리스 나다니얼은 "호비뉴가 오늘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과 만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호비뉴가 현재 강간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앞으로 조사가 더 필요하다면 수사에 기꺼이 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건을 담당한 웨스트 요크셔주 경찰은 조사를 받은 인물의 정확한 신원 정보를 밝히지 않은 채 "이번 강간사건은 지난 1월 14일 리즈에서 일어났으며 용의자는 이날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비뉴는 사건이 벌어지고 며칠 후 '개인 가정사'를 이유로 맨체스터시티의 훈련캠프를 무단이탈하고 지난 27일 훈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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