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군에 입대한 배우 정준이 MBC '돌아온 일지매'에 깜짝 출연한다.
청나라에서 자란 일지매(정일우)는 얼굴도 모르는 친부모를 찾아 무작정 조선으로 돌아와 가족을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정준은 기억에 없던 친동생을 갑자기 맞이하는 형 역할로 등장한다.
특히 정준의 '돌아온 일지매' 특별출연은 황인뢰PD와 오랜 인연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준은 '돌아온 일지매'의 카메오 출연을 위해 지난해 9월 경남 하동까지 내려와 촬영에 임해 황인뢰PD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사진 = 영화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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