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너는 내 운명' 이후 막장 드라마의 계보를 잇고 있는 SBS-TV '아내의 유혹'의 OST가 드라마 내용과 판박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차수경이 부른 '용서못해'는 가사만 들어도 드라마 줄거리가 예상된다. 잘못된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잔인한 복수. 다음과 같다.
"왜 너는 나를 만나서, 나를 아프게 했니?" 남자와의 악연이 그려진다. "내 모든걸 주는데"에서는 여자의 희생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둘은 이별했고 다음 수순은 여자의 복수다. "날 상처준 만큼 다시 돌려줄꺼야". 어느 정도일까. 상상 이상의 잔인한 복수다. "나쁜 여자라 하지마 용~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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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는보통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