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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꽃미남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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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꽃미남 시대
뮤지컬계의 F4가 떳다!
  • 뉴스테이지 제공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03 13: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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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꽃보다 남자(F4)’ 열풍이다. 어딜 가도 ‘F4’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F4’는 KBS 2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월화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로 지난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연재된 요코 카미오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만화는 먼저 대만(2001년)과 일본(2005년)에서 드라마로 방영되어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렇게 총 아시아 3개국에서 각자 자존심을 걸고 내세운 ‘꽃미남(Flower 4)’이기에 그 관심은 가히 세계적 수준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나 우리나라가 일본, 대만에 비해 그 비주얼 면에서 단연 최고라고 하니 이보다 더 반가울 수밖에…….

이번 뉴스테이지에서는 TV를 점령한 ‘F4’이외에 공연계를 주름잡은 뮤지컬계의 ‘F4’를 알아보았다. 현재 우리 뮤지컬계에서도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꽃미남들이 줄을 이어 관객들의 큰 관심을 쏟고 있다. 그래서 뮤지컬계 대표 미남 배우들을 조사하여 흥미롭게 연출해보았다. 하지만 이 4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어떤 캐릭터에 잘 어울릴 것인지는 관객들의 판단에 맡기기로 한다.

- 드라마 속 ‘꽃미남(F4)’


드라마 속 ‘F4’는 이민호(구준표-쓰카사 역), 김현중(윤지후-루이 역), 김범(소이정-소지로 역), 김준(송우빈-아키라 역)으로 각자의 캐릭터가 제각기 다양하다. 극 중 구준표는 상위 1% 안에 속하는 대기업의 후계자로 천상천하 유아독존 성격이지만 여주인공 잔디에 대해서는 순정파인 남자다. 윤지후는 전직 대통령의 손자이자 문화재단을 끌어갈 후계자이지만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외로움을 많이 타는 인물이다. 그러나 첫사랑 서현을 통해 외로움을 극복한다. 소이정은 실력 있는 도예명문가 집안이자 독립운동으로 시작된 재단의 후계자로 등장한다. 송우빈은 조폭가문에서 건설재벌로 거듭난 가문의 후계자로 로맨틱 가이다. (사진_그룹에이트)

- 뮤지컬계의 ‘꽃미남(F4)’

1. 김무열: 훈남중의 훈남으로 꼽히고 있는 배우다. 그는 그리스, 알타보이즈, 아가씨와 건달들, 가스펠, 지하철 1호선, 쓰릴 미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하여 개성 있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였다. 또한 별순검, 일지매 등의 드라마에서는 절대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역 이미지로 등장하여 관객들을 마음을 또 한 번 설레게 했다. 특별히 그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작전’에서는 600억 작전의 설계자 ‘조민형’ 역으로 등장하여 최고의 엘리트로서 연기변신을 꾀했다. 그는 이처럼 공연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과 배우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개성적인 외모와 훤칠한 키, 탄탄한 몸매는 한국의 대표 꽃미남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준다.
(사진_다음 카페, 완벽한 스타일을 꿈꾸는 여자)

2. 조정석: 우윳빛처럼 하얀 피부에 크고 동그란 눈을 가진 그는 미소년에 가깝다. 귀염성 있는 외모가 지긋이 미소를 지을 때면 그날로 수많은 여성관객들이 밤잠을 설치게 된다. 배우 조정석은 현재 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하며 한국의 대표 꽃미남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그는 외모만 뛰어난 것이 아니다. 지난 2008년 10월 20일에 개최되었던 ‘제 14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으로 남우신인상을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또한 뮤지컬 넌센스 A-men, 그리스, 벽을뚫는남자, 찰리브라운, 바람의 나라, 헤드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그를 어떤 이들은 보석보다도 더 빛나는 배우라고까지 말한다. (사진_다음 블로그, 만나지 않아도 기억만으로 힘이 되는 사람)

3. 김다현: 모든 면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는 배우로 그의 앞엔 다양한 수식어들이 붙는다. 그는 뮤지컬 배우, 탤런트, 가수 등 한 가지 장르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자신의 재능을 끊임없이 발휘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대충 하려고 들지 않는다. 만족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거듭하면서 열심히 임하는 그이기에 오늘에까지 이를 수 있었다. 특히 배우 김다현은 수렴한 외모에 티 없이 맑고 순수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이런 모습으로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할 때면 모두가 흠뻑 빠져들고 만다. 이렇듯 그의 미소에선 다양한 색깔이 뿜어져 나온다.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팔색조처럼 다양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김다현, 그는 바로 뮤지컬계의 꽃미남이다.

4. 김산호: 모델보다도 더 모델 같은 훤칠한 이미지의 소유자다. 그는 TV와 극장 관객보다 뮤지컬 팬들에게 먼저 얼굴을 알린 배우다. 다른 이들은 그의 외모를 보고 모델 출신으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그는 다름 아닌 뮤지컬 배우다. 배우 김산호의 얼굴을 알리게 된 첫 작품은 뮤지컬 ‘바람의 나라’다. 그는 이 작품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그 다음 뮤지컬 ‘그리스’를 통해 스타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뮤지컬 ‘그리스’에서는 청바지가 너무나도 잘 어우러진 긴 다리에, 깔끔하고 핸섬한 외모로 여성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기도 했다. 그만큼 뮤지컬 ‘그리스=김산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잘 어울린다. 이렇듯 배우 김산호의 멋진 외모와 선 굵은 연기는 꽃미남의 자리를 더욱 확실히 보여준다. (사진_다음 카페, 보컬 매니아)

[뉴스테이지=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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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y7eftwe 2009-02-05 18: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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