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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고종수 은퇴, '잇따른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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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고종수 은퇴, '잇따른 악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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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풍운아 고종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고종수는 6일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의 김호 감독과 일부 언론에 은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996년 K-리그에 데뷔한 고종수는 대전 시티즌 소속으로 지난해까지 통산 171경기에서 37골 34도움을 기록했다.

2003년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로 진출한 뒤 적응 실패로 국내에 복귀한 후 수원에서 이유없이 팀 훈련에 불참해 임의 탈퇴 선수로 공시된바 있다.

2006년에는 아예 축구계를 떠났다가 2007년 대전에 입단해 재기를 노렸지만 지난해 4월 재계약 조건을 놓고 구단과 갈등을 빚었다. 또한 두 차례 수술을 받았던 무릎 부상 후유증으로 지난해 8월 2주 넘게 입원 치료를 받았다.

한편 고종수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대전의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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