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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수병 주의보, '감염되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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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수병 주의보, '감염되면 사망!!'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06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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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6일 전국에 공수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공수병의 원인이 되는 광견병 발생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야생동물이나 가축·애완동물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야외 활동을 하거나 산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야생동물, 가축, 애완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동물에게 물렸을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수병은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물렸을 때 사람에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대부분이 사망한다.

한편,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공수병 감염 위험지역으로 지정한 곳은 서울 은평구, 경기도 가평군, 고양시, 김포시, 동두천시,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양주군, 양양군, 인제군, 철원군, 춘천시, 화천군, 홍천군이다.


<사진출처 = medicineworld.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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