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해 1월 20일 오전 9시께 의정부시 편모(38.여) 씨 집 현관 출입문에 걸린 우유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비어 있는 집에 들어가 금반지와 게임기 등 3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같은해 12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11차례에 걸쳐 1천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박 씨는 또 2004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의정부.양주 일대의 아파트 자전거 보관소 등에서 2천500만원 상당의 자전거 77대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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