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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Don Quix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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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Don Quixote)’
스페인의 정열이 살아있는 유쾌한 발레
  • 뉴스테이지 제공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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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발레 가운데 가장 유쾌한 발레로 손꼽히는 ‘돈키호테 (Don Quixote)’는 스페인의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원작 소설로 1869 년에 볼쇼이 극장에서 세계 초연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1997년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예술감독의 개정안무로 국내초연하였으며, 그 해 무용평론가들이 뽑은 ‘1997년 최고의 무용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초연 이후 국내에서는 1998년, 2000년, 2003년, 2005년에 재공연되었고, 2000년에는 영국에서 공연하여 당시 영국의 저명한 무용 평론가 데브라 크레인으로부터 에서 “무대 전체가 파스텔 톤으로 은은히 빛나는 하나의 작은 보석!(The Times 誌)” 이라고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장기인 화려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선술집 딸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결혼 해프닝이 주 스토리이다. 소설의 주인공인 돈키호테가 발레에서는 두 주인공의 결혼을 도와주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다채롭고 재미있는 사건과 변화무쌍한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함을 더할 뿐 만 아니라 스페인 풍의 춤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뉴스테이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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