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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야 물럿거라' KT 인터넷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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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야 물럿거라' KT 인터넷폰 '스타일'
  • 성승제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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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석채)가 11일 서울 광화문 KT 아트홀에서 차세대 인터넷전화 ‘STYLE’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인터넷전화 시장 공략에 나섰다. 

‘STYLE’은 피라미드 모양의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형과 대형 스크린(7인치)을 갖추고 있어 인테리어 소품같은 느낌을 주며  모든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인 터치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장년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가사일을 하면서 통화할 수 있는 핸즈프리 기능, 화면에 손으로 자유롭게 쓴 메모나 그림을 핸드폰으로 전송하는 기능 등 아날로그적 감성과 사용 편의성도 제고했다.

또한 기존 전화기에서는 사용이 불편했던 ARS(Audio Response System)기능을 ‘STYLE’에서는 영상과 결합해 화면을 보면서 터치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VRS(Video Response System)기능으로 바꿨다. 불편했던 홈뱅킹도 은행의 ATM장치를 집에다 옮겨놓은 것처럼 편리한 Home-ATM으로 바꿨다.

스테레오 스피커와 대형 LCD를 탑재, 복합 멀티미디어 기기 혹은 단순형 PC 역할도 톡톡히 해낼 수 있다. 전자액자 기능을 이용한 사진 감상과 동영상, 음악 파일 재생도 가능하다. FM라디오와 함께 제공되는 인터넷라디오를 통해 라디오 이용자의 채널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PC처럼 위젯 서비스를 통해 시계, 달력, 날씨는 물론 뉴스, 게임 등 새로운 응용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KT SD(Service Design)부문 최두환 부사장은 “‘STYLE’은 기존 통신서비스에 IP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만들었다"며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통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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