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꽃보다 남자’에 구준표의 약혼녀 하재경(이민정 분)이 첫 등장한다.
10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 12회에서는 구준표가 (이민호 분)가 금잔디(구혜선 분)에게 별 안에 달이 새겨진 목걸이를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했다. 진저(국지연 분)의 계략에 준표가 준 목걸이를 잃어버린 잔디는 목걸이를 찾으러 나갔다 조난당하고, 준표가 잔디를 구하러 나서며 두 사람은 다시 극적인 화해를 했다.
다음 주 방송되는 13회는 1년이 흐른 뒤 F4가 대학생이 된 모습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구준표의 약혼녀 하재경(이민정 분)이 첫 등장해 잔디와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일본판 '꽃보다 남자 리턴즈'에 해당되지만 내용은 다르게 전개된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이민정은 구준표의 약혼녀로 캐스팅됐을 당시부터 이미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양가 부모님들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정혼자가 되는 이민정은 털털한 극중 캐릭터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사진=이민정 미니홈피)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