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따르면 차주인인 안정훈은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때문에 매니저가 대신 운전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운전자를 바꿔 두 사람은 보험금 총 3,500만원을 허위로 타냈다.
차량 운전자를 바꿔 보험금을 탄 혐의로 안정훈과 그의 매니저를 불구속 입건했다. 둘은 안정훈의 차량을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 빌려줬다가 사고가 나자 보험 적용이 되는 매니저가 운전한 것처럼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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