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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의유혹 화제 "하늘고모가 역시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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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의유혹 화제 "하늘고모가 역시 쵝오~"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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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유혹'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고모 '하늘'역의 오영실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 74회분에서는 하늘(오영실 분)은 교빈의 친모 미인(금보라 분)에게 가 “사람이 많이 아프면 뭐 먹어야 되냐”고 물었고 미인은 “아플 땐 사골을 먹으면 된다”고 답했다.

교빈(변우민)의 지갑을 털어 정육점으로 향한 하늘은 큰 소뼈를 봉지에 담아주는 정육점 주인에게 “왜 쓸데없는 뼈다귀를 주냐. 사골을 달라”며 억지 주장을 해 주인과 실랑이를 벌였다.

우여곡절 끝에 사골을 구입한 하늘은 은재의 아버지(김용건 분)에게 사골을 내밀며 “이거 소뼈인데 뼈 부러진 데는 이게 최고라더라. 이거 하나 들고 꾹꾹 잘 씹어먹어보라”며 핏빛의 생소뼈를 내미는 등 엉뚱한 모습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이후 아내의 유혹 팬들은 "아내의 유혹보자 치명적인 사골의 유혹"이라며 고모 하늘의 귀여운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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