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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수상자, '히스레저' 사상 2번째로 사망 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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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수상자, '히스레저' 사상 2번째로 사망 뒤 수상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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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사망 1주기를 맞은 '다크 나이트'의 고(故) 히스 레저가 사상 2번째로 사망 뒤에 아카데미상을 받은 배우가 됐다.

히스 레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지난 1976년 '네트워크'로 남우주연상을 탄 피터 핀치 이후 두번째로 히스레저의 수상 가능성은 일찌감치 거론 돼 왔다.

영국판 아카데미상인 영국 영화·TV예술아카데미상(BAFTA)에서도 남우조연상을 받았던 점 등을 미뤄봤을 때 수상이 유력했다.

히스 레저는 '다크 나이트'에서 악역 조커 역을 맡아 신들린 듯한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히스레저는 촬영 막바지인 지난 해 1월22일 뉴욕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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