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를 라면처럼 간편하게 끊여 먹는다'
국물과 국수를 한꺼번에 조리해 간편하게 먹을 수있는 농심 ‘후루룩 국수’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작년 12월 출시이후 판매량이 급증하며 국수 시장의 새로운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때문에 근래 들어서는 포장마차나 분식집등에서나 즐기는 소박한 외식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농심 ‘후루룩 국수는’ 전통국수를 가정에서 3분만에 뚝딱 조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가족 모두가 손쉽게 즐길수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 가정에서처럼 멸치국물로 맛을 내 시원하고 깔끔하며 그위에 계란지단 호박, 다시마채 등 행운을 불러 오는 우리 전통 오방색(황, 청, 적, 흑, 백)의 고명 후레이크를 넣어 맛과 멋을 살렸다.
'후루룩'이란 의성어 브랜드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의성어를 그대로 브랜드로 해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주고 깔끔한 맛을 연상케 해 특히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장지 전면에는 즐겁고 경사스러운 이미지의 한국 전통 민화를 넣어 잔칫날 먹는 국수의 정겨운 느낌을 표현했고, 후레이크 포장에 행운, 재물, 건강, 행복, 사랑 등 다섯 가지 테마의 그림과 문구를 삽입하여 먹는 이의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국수의 이미지를 담았다.
농심은 전통국수의 맛을 그대로 담아 내기 위해 면과 국물을 한 번에 넣어 조리하는 실험만 수만 번을 거쳤으며 전통국수의 참 맛을 구현하기위해 전국의 유명 국수집 수십여 곳을 돌아다니며 시식을 하는 등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농심
농심은 ‘후루룩 국수’ 출시를 기념하여 후레이크 포장의 5가지(행운, 재물, 건강, 행복, 사랑) 테마 행운그림을 모아 응모하면 ‘황금 행운 열쇠(3돈)’를 증정하는 경품이벤트를 1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회갑이나 돌 등 가족 경사에 ‘후루룩 국수’를 답례품으로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도 2월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은 92g 봉지당 1000원.
한편 국수는 길게 이어진 모양 때문에 예로부터 ‘장수’, 결연(結緣)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수에 올리는 오색고명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오행을 따르며 복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