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신세계 센텀시티점 개장 매출 81억원
상태바
신세계 센텀시티점 개장 매출 81억원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4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이 개점 첫날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 개점 첫날 81억 원(프레 오픈 기간 포함)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신세계백화점이 오픈한 점포 중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본점 실적(68억 원)보다 13억 원이나 많은 실적이다.

개점 전 이틀간 진행된 프레 오픈 기간을 포함해 3일간 방문한 고객수는 약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구매 고객수는 9만5278명에 이른다.

개점 첫날 매출 기준으로 상품을 분석한 결과 명품과 의류가 전체 매출의 83.1%를 차지했다. 명품 43.0%(35억 원), 여성 의류 20.0%(16억 원), 란제리 10.1%(8.2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센텀시티의 임대 매장과 갤러리 역시 몰려드는 고객으로 호황을 누렸다. 신세계 아카데미도 첫날 하루 동안 4900명이 수강 신청해 70%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개점일이 주말이 아닌 평일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실적"이라며 "쇼핑과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최고의 복합 쇼핑센터라는 고객의 호응을 받은 만큼 아시아 최고의 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