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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 "병원이 신생아에 이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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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 "병원이 신생아에 이 짓을"
  •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bido3@hanmail.net
  • 승인 2009.04.30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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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실수로 신생아가 끔찍한 3도 화상을 입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데 병원측은 할 만큼 해줬으니 법대로 하라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한 대형병원에서  직원의 실수로 신생아가 3도 화상을 입었지만, 병원측이 배짱만 튕기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김 모(여, 45) 씨는 지금도 동생과 조카만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김 씨는 지난 해 경상남도 마산에 있는 동생의 임신소식을 듣고 언니로써 좀 더 신경을 써주기 위해 입소문이 자자한 창원의 H병원을 소개했다.

동생이 살고 있는 집과 다소 거리가 있었지만, 첫 아이여서 기왕이면 ......>>>>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4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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