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의 이물질을 신고했더니 직원이 방문해 침만 뱉고 돌아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황)의 음료수에서 이물질이 검출됐지만 회사측이 제품 회수도 하지 않은 채 엽기적인 침뱉기만 하고 돌아갔다는 황당한 제보가 접수됐다.만약에 확실하게 사과하지 않을 경우 대표이사에게 공개 편지를 쓰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그룹 최고 경영진을 향한 공개 편지를 쓰겠다고 벼르고 있다.
서울시 휘경2동의 이 모(남.39세)씨는 지난 3일 인근 마트에서 구입한 롯데칠성의 포도 과실 음료 히야를 아이에게 먹이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래침' 같은 갈색 이물질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속이 울렁거리는 것은 물론 이미 반 이상을 마신 상태라 아이의 건강이 걱정됐다.
소비자 상담실로 문의하자 “용기특성상 침이 유입되어 시간이 경과되면 이물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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