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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상대가 호감 보이면 호감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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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상대가 호감 보이면 호감 생겨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3.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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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은 이성에 대해 긴가민가할 경우, 상대가 보이는 호감이 판단에 긍적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2월28일부터 6일까지 전국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524명을 대상으로 젊은이들의 데이트 행태에 대해 조사했다.

'소개받은 이성이 긴가민가할 때 상대의 태도나 자세에 따라 교제의 향방에 어떤 영향이 있나'라는 질문에 남자 60.9%, 여자 68.6%가 '상대가 호감을 보이면 긍정적으로 된다'고 응답했다.

이어 남성은 '상대의 태도나 자세와 상관없이 냉정하게 판단한다'(17.4%)가, 여성은 '상대가 적극적이면 따라간다'(21.6%)라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조사에 따르면 여성(90.2%)이 남성(78.3%)에 비해 상대의 태도나 자세에 따라 자신의 태도를 바꾸는 성향이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성교제 초기에 상대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해 교제가 깨진 경험'으로는 남성의 경우 '너무 서둘다가 놓쳐봤다'(38.3%)가, 여성은 '너무 신중하다가 놓쳐봤다'(45.1%)가 각각 가장 많아 응답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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