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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 대통령, '노동교화형'에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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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 대통령, '노동교화형'에 깊은 우려
  • 강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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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美대통령이 8일 북한 측의 여기자 2명에 대한 12년 노동교화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AFP 등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빌 버튼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번 북한 측의 결정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 여기자들의 석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채능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중앙통신은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는 미국 기자 로라 링과 리승은(유나 리)에 대한 재판을 6월 4일부터 8일까지 사이에 진행하였다. 재판에서는 이미 기소된 조선민족적대죄, 비법국경출입죄에 대한 유죄를 확정하고 로라 링과 리승은(유나 리)에게 각각 12년의 로동교화형을 언도하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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