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메트로 스트리트’로 축제의 막 열어
상태바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메트로 스트리트’로 축제의 막 열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9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개막식이 오는 15일 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저녁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개막작 ‘메트로 스트리트(Metro street)’를 시작으로, 공연이 끝난 직후 야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막리셉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 리셉션은 강신성일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의 개회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축하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배우 최정원씨는 제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는 뮤지컬 하이라이트 콘서트에서, 제 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는 공식초청작 뮤지컬 “소리도둑”의 여주인공으로, 이번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는 개막식 축하무대 외에도 ‘스타데이트’에 출연하여 매년 DIMF와의 인연을 이어 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13일 열리는 전야제와 마찬가지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과 초청내빈의 구분 없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내빈대표의 건배제의도 준비되어 있다. 이에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의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만큼 시민여러분께서도 많이 참석해주셔서 공연도 즐기시고 축제에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22일간 대구 곳곳에서 펼쳐지며 저렴한 관람료로 시민들에게 찾아간다. 딤프린지, 뮤지컬 콘서트, 스타데이트, 뮤지컬 워크샵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창작지원작과 공식초청작은 인터넷과 현장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뉴스테이지=편집부]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