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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21개 화장실 여성 친화형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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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21개 화장실 여성 친화형 재단장
  • 조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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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서울시 '여행(女幸)' 프로젝트의 하나로 2호선 건대입구역, 사당역 등 20개역의 화장실 21곳을 여성.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해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자화장실의 변기 수를 117개에서 228개로 늘렸으며 파우더룸과 기저귀 교환대, 유아용 변기, 세면대 가방걸이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밝은 조명과 대리석, 화려한 타일 등을 사용해 쾌적한 내부 환경을 꾸몄으며 그동안 남녀 구분이 없었던 장애인 화장실은 분리 설치했다.

서울메트로는 개선 작업이 완료된 화장실 39곳을 포함해 2014년까지 114개 모든 역사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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