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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럭셔리 스파로 '1%고객'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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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럭셔리 스파로 '1%고객' 잡는다
  • 이지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06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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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체들이 고가 브랜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앞다퉈 럭셔리 스파를 문열고 있다. 스파와 전신마사지를 제공하며 상위 1%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한방화장품 '후' 제품을 활용해 부위별 마사지를 제공하는 마사지숍인 '후 스파팰리스'를 지난 2006년부터 서울 청담동에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도 추가로 개장했다.

이 스파에서는 10만-60만원 상당의 다양한 마사지를 제공하는데 최고가인 60만원 상당의 '환유' 전신마사지(240분)는 68만원 상당의 '후 환유고 크림'으로 경락마사지 등을 제공한다.

LG생활건강은 '후 스파팰리스'는 고가 브랜드인  '후'와 '오휘'의 VIP고객을 겨냥해 매출보다는 고객관리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도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에 '설화수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설화수 스파'는 설화수 자음생 제품을 적용한 '설화본생'이라는 전신마사지를 130분에 30만원 받는다.

엘카(ELCA)의 화장품브랜드 라메르는 신세계 센텀 등에서 자사 고객만을 상대로 예약제 마사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1회 70만원 이상 이 회사 제품을 구입한 VIP구입을 주로 초청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같은 계열사인 달팡도 삼성동 파크하야트의 마사지숍 '파크클럽'에서 자체 스파프로그램 '디스트레스 트리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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