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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최양하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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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최양하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
  • 이지희 기자 sbnu11@yahoo.co.kr
  • 승인 2009.12.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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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대표이사 최양하 회장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최양하 부회장을 회장으로, 강승수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5명의 임원과 133명의 직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회장으로 승진한 최양하 대표이사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대우중공업에서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 1979년 한샘에 입사한 최회장은 영업과 생산의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 1994년 대표이사 전무, 1997년 대표이사 사장, 2004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오른 뒤 이번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최양하 회장은 1979년 한샘에 입사한 이후 7년만인 1986년에 부엌가구 부문을 업계 1위로 올려놓았으며, 더 나아가 종합 인테리어 시장도 1997년 사업개시 이후 5년 만에 1위로 올려 놓았다.


또 부사장으로 승진한 강승수 인테리어사업본부장은 한샘에서 인테리어 가구사업을 담당해 1997년에 국내 최초로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인 방배직매장을 선보이고 신규사업 진출 5년 만에 업계 1위로 올려 놓았다. 강부사장은 부엌제조 전문기업인 한샘을 인테리어 유통기업으로 전환한 역할을 담당한 주역으로 올해 한샘이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는데 지난 11월까지 약 1700억원의 매출을 올려 가장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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