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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쿠키폰’ 100만대 구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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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쿠키폰’ 100만대 구워 팔았다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20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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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지난해 3월 국내에 출시한 ‘쿠키폰(LG-SU910/KU9100/LU9100)의 12일 현재 누적 판매실적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쿠키폰’은 LG전자 휴대폰 단일모델 중 최단 기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밀리언셀러(백만대 판매)로 등극해 풀터치폰의 대중화를 주도했다.

출시 10개월이 지난 지금도 일 평균 개통수가 2000대에 육박하는 등 부동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특히 10대와 20대 고객에 편중된 풀터치폰과 달리 쿠키폰 구매고객은 10대(28%), 20대(33%), 30대(24%), 40대 이상(15%) 등 연령층의 고른 분포를 보이며 국민 터치폰으로 자리잡았다.

쿠키폰의 성공 비결은 풀터치폰을 사용하고 싶지만 가격이 비싸고 사용하기 어렵다는 고객 인사이트(Insight: 통찰)를 발굴해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갖췄으면서도 5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쿠킹마마’ 등 다양한 터치게임을 탑재해 ‘터치의 즐거움’을 배가했고 3인치 풀터치 스크린, 10.9밀리미터(mm) 두께의 얇은 디자인, 세련된 진주느낌의 반짝이는 흰색, 분홍색, 검은색, 티탄그레이(SKT), 블랙골드(KT) 등 다양한 색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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