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걸그룹 모닝구무스메 출신 여가수 고토 마키의 모친이 숨진 채 발견돼 투신자살 여부를 두고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니치는 "모닝구 무스메의 전 멤버인 고토 마키의 어머니 토키코씨(55)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알렸다.
당시 고토마키의 모친은 도쿄도 에도가와구에 위치한 3층 건물 앞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현재 실족사인지 투신자살인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자택 3층의 창문이 열려있고 싸우거나 저항한 흔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투신자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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