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파스타' 서유경, 쉐프의 터프한 사랑 고백에 눈물뚝뚝
상태바
'파스타' 서유경, 쉐프의 터프한 사랑 고백에 눈물뚝뚝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23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의 까칠한 쉐프 최현욱(이선균)이 서유경과의 숨겨왔던 사랑을 인정했다.

2월 22일 방송된 15회에서 최현욱(이선균 분)은 직원들의 급여를 공개해 자신을 위기로 몰아넣은 설막내(이성민 분)와의 치열한 다툼 끝에 결국 서유경(공효진 분)과의 열애 사실이 폭로당하고 만다.

이에 주방 직원들은 모두 현욱에게 진실을 말해줄 것을 종용하고 이에 현욱은 "서유경은 나를 좋아하는 게 맞다.하지만.."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나는 서유경을 사랑한다"고 밝혀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최현욱은 "내가 말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요리사복을 벗겠다"고 충격발언했고 이에 유경은 자신 때문에 곤경에 처한 쉐프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눈물을 뚝뚝 흘렸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제 더이상 주방에서의 아슬아슬한 쉐프와 붕어의 사랑을 볼 수 없는 거냐” "결국 쉐프가 주방을 떠나는 거냐"는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2월 23일 방송될 16회에서는 ‘쉐프의 쉐프’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유학 시절 현욱과 오세영(이하늬 분)의 스승이었던 그는 독설을 내뿜는 스타일이 현욱과 너무 흡사해 웃음을 자아 낼 전망이다.

한편 방송이후 줄곧 팽팽한 시청률 경쟁을 해왔던 ‘공부의 신’15회에서는 천하대에 응시한 유승호, 고아성 등 특별방 5인방의 시험결과가 남겨진채 최종회를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로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