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는 2월 2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외국인 남편과 결혼,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딸 최연제의 소식을 전했다.
선우용여는 "연제는 사위와 비행기에서 만났다. 처음에는 남편이 많이 반대했지만 사위의 예의범절에 반해 결국 결혼을 허락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6개월만에 결혼허락을 받아낸 사위는 결국 결혼식에서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고.
선우용여는 "사위는 늘 '아내가 최고'라며 딸 연제를 극진히 위해준다"고 자랑했다.
한편,1990년대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최연제는 현재 미국에서 대체의학을 공부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