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tvN ENEWS '비하인드 스타' 최근 녹화에서 "정말 의외의 인물도 있었다. 연기파 배우가 소개팅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김나영은 자신이 사랑에 많이 집작하는 스타일이라며 "남자친구와 전화가 안 되면 5~60통씩 한다. 회사 앞에서 4~5시간 동안 기다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반전이 있는 사람이 좋다. 얼굴이 섬세하게 생겼으면 마음이 거칠다든지, 거칠게 생겼는데 말을 조용 조용하다든지"라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케이블방송을 통해 데뷔해 이제 지상파 섭외 0순위의 자리를 차지한 김나영은 "리액션이 정말 중요하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90%는 리액션이 아닐까 싶다. 별로 웃기지 않은 이야기도 리액션을 잘 하면 재밌어진다"며 리액션 3종 세트를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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