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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뽀미언니' 김혜영,10년만의 귀향 "저~ 기억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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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뽀미언니' 김혜영,10년만의 귀향 "저~ 기억나세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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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깜찍한 외모로 다양한 CF와 방송활동을 펼쳤던 ‘영심이’ 김혜영(38)이 싱글맘으로 돌아왔다.

안양예고 재학시절인 1989년 CF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김혜영은 드라마 ‘맥랑시대’, ‘달려라 고고’ 등의 방송활동에 이어 영화 ‘첫사랑’에서 김혜수의 여동생으로 스크린 데뷔해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았다.

큰 눈망울에 동글동글 오목조목한 동안 얼굴탓에 귀여움이 부각되며 당시 최고의 하이틴 스타 반열에 올랐던 김혜영은 MBC ‘뽀뽀뽀’에서 뽀미언니로도 활약 1년여 후 이의정에게 뽀미언니 자리를 넘겨주기도 했다.

1998년 첫 결혼에 실패한 후 일본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김혜영은 2001년 아들 시원이를 낳고 10여 년간 그곳에서 생활해오다 다시 두번째 이혼을 하고 2010년 1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귀국 소식이 방송가에 전해지면서 방송활동 제안이 들어오고 있지만 당분간 아들 육아에 전념한 후 활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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