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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풀 HD 3D LED 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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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풀 HD 3D LED TV' 출시
  • 백진주 기자 k87622@csnews.co.kr
  • 승인 2010.02.25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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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풀 HD 3D LED TV'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풀 HD 3D LED TV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46인치와 55인치 3D LED TV 7000, 80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2007년 3D DLP TV와 2008년 3D PDP TV로 3D TV 기술을 세계에 선보인 삼성은 올해는 3D LED TV 앞세워 '3D TV= 삼성 TV'이라는 절대공식으로 5년 연속 세계 TV시장 1등의 위업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삼성은 업계 최초로 3D 블루레이 플레이어·3D 홈시어터·3D 콘텐츠·3D 안경 等을 총망라한 '3D 토탈 솔루션'을 갖췄으며 특히,세계적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웍스와의 제휴, 지속적으로 3D 콘텐츠를 제공될 예정이다.

풀 HD 3D LED TV는 3D 전용 패널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독자적으로 개발한 3D 하이퍼리얼 엔진(컬러·명암·모션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하는 삼성 TV만이 보유한 핵심 기술)을 장착해 생동감 넘치고 편안한 입체화질을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LED 광원 밝기조절 속도를 기존보다 2배 이상 향상시켜, 깊이 있는 블랙표현과 더욱 풍부한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이 풀HD 3D 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세계 표준을 적용 삼성전자의 풀 HD 3D LED TV는 능동형 방식을 적용, 모든 종류의 풀 HD 3D 영상을 원본 해상도 그대로 완벽하게 재현해, 정면 뿐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TV 시청이 가능해 3D 입체 화질을 여럿이 함께 장시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3D TV 시청을 위해 매우 중요한 솔루션인 3D 안경은 기존제품 대비 60%가볍고 착용감이 좋도록 만들었고, 연령 대 등을 고려해 스타일도 다양화했다. 또한 3D TV는 3D로 제작되지 않은 2D 영상이라도 리모콘 버튼 하나로 쉽게 3D로 전환이 가능하며 이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3D 입체감을 깊게 또는 얕게 기호대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TV는 물론이고 'AllShare' 기능으로 PC·휴대폰·카메라 等에 저장된 영화·드라마·음악 等 다양한 콘텐츠를 TV 대형화면으로 만끽할 수 있으며 세계 최초로 멀티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Samsung Apps)'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2일 유럽지역에서 열린 삼성구주포럼에서 유럽 주요 거래선과 언론에 풀 HD 3D LED TV를 선보인 바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 국내 출시에 이어 다음달엔 미국에서 대대적인 글로벌 런칭 이벤트를 시작, 세계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올해 200만대 이상의 3D TV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풀 HD 3D LED TV의 출고가(스탠드형 기준)는 7000 시리즈가 46인치 420만원대 55인치가 580만원대, 8000 시리즈는 46인치가 450만원대 55인치가 610만원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윤부근 사장은 "2009년 LED TV 시장을 창출 한 것에 이어 2010년에도 어느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삼성만의 차별화된 풀 HD 3D 화질과 토탈 솔루션 제공을 통해 "3D = 삼성"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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