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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金 기념 특집으로 ‘절친노트’-‘자기야’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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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金 기념 특집으로 ‘절친노트’-‘자기야’ 결방
  • 스포츠연예팀 k87622@csnews.co.kr
  • 승인 2010.02.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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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절친노트’와 스타부부쇼‘자기야’가 2월 26일 결방된다. 이는 김연아의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특집으로 편성 방송을 하기 때문.

2월 26일 오후 8시 50분부터 밴쿠버 2010 하이라이트 피겨 여자프리를 오후 11시 5분까지 방송한다. |

이는 피겨 스케이트 김연아 선수는 기술점수 78.30, 구성점수 71.76 합계 150.06점을 기록하며 24일 열린 쇼트프로그램 78.50점을 더해 합산 228.56점을 획득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선수권대회, 4대륙 선수권, 그랑프리 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석권하며 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 64.68, 구성점수 67.04, 감점 0점으로 합계 131.72으로 총점 205.50을 받아 은메달 차지했으며 곽민정은 총점 155.53을 기록, 개인 최고 점수를 갱신하며 13위를 기록했다. "연아를 날려버리겠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미라이 나가수는 126.39를 받아 4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연아와 곽민정의 미니홈피에는 네티즌들의 축하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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