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급하는 포상금 4천만원에 이건희 IOC 위원이 내건 2천만원를 더해 총 6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그 동안 세계선수권 우승과 두 차례 세계선수권 동메달로 연금 점수 24점을 얻어 매달 30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는 김연아는 이번 올림픽 금메달로 90점을 더한 김연아는 114점으로 110점을 초과해 연금 최고액인 월 100만원을 받게 됐다.
한편, 합계 점수 205.50점으로 자신의 역대 최고점에도 불구 김연아에 패한 아사다 마오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런저런 생각이 너무 많아서 4분은 내게 긴 시간이었다. 정말 아쉽다"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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