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공연 되는 유니버설아트센터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극 중 메르세데스역을 맡은 옥주현을 응원하기 위해 친구들이 방문한 것. 이날 공연장에는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이요원과 조여정, 핑클의 멤버였던 성유리와 이진이 참석했으며 포토타임에 얼굴을 비추진 않았지만 옥주현의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의 신승훈도 공연장을 찾아 옥주현을 응원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옥주현 외에도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차지연 등이 출연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작품은 젊은 선원 에드몬드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14년간 갇혀있다 탈출에 성공하여 자신을 파멸시킨 자들에 대한 복수를 담을 내용으로 소설 ‘몬테크리스토백작’을 뮤지컬화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최신작이다. 오는 6월 13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최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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