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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 개발 경쟁 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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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 개발 경쟁 이제부터 시작
  • 유성용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1.02.04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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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융합기술이 자동차분야에도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업계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 계열인 KT렌털은 최근 팅크웨어와 제휴를 통해 통신모듈이 탑재된 내비게이션을 개발, 렌터카 차량에 탑재했다.

  
SK 또한 기아차, 르노 삼성과 제휴를 통해 모바일 텔레매틱스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셋톱박스 부문에서 입지를 굳건히 한 휴맥스 또한 최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기능 합성어) 시장 진출을 통해 향후 5년 이내에 5천억원 매출을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업계도 내비게이션을 뛰어넘는 스마트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스마트카 시장규모가 2015년 1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고객에게 끊김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플랫폼과 콘텐츠 보유 IT 사업자와 차량 기술력을 가진 제조업자 간의 긴밀한 제휴가 요구된다"며 "추후 서비스 범위 확대를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PC 연계 애플리케이션 개발 수요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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