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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커피 대형마트 모두 입점 '잘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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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커피 대형마트 모두 입점 '잘나가네'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1.02.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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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대표 기웅)의 신제품 커피믹스가 홈플러스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빅4에서 본격 판매됨에 따라 업계 2위인 네슬레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프렌치카페 커피믹스' 2종을 출시하면서 커피시장에 진출한 남양유업은 올 상반기 업계 2인 네슬레를 따라잡고 연내 커피믹스 시장점유율 20%를 달성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커피는 지난 21일 롯데마트 전점포(90개)에 제품을 대형마트 입점을 완료했다. 커피믹스 100~180개들이 제품은 대형마트 판매가 전체 시장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남양유업은 일단 선발업체들과 경쟁할 수있는 기반은 마련한 상황이다.

남양유업은 대형마트 입점을 기념,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구입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머그컵과 보온병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우유맛을 내기 위해 넣는 식품첨가물 ‘카제인나트륨’ 대신 무지방 우유를 넣은 프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 성장경 영업총괄전무는 “제품의 판매량 증가속도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상반기 중 천안공장의 커피 생산설비를 3배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3천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 수준의 커피전문 첨단설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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