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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탈음악의 현주소, ‘메탈하니?!’의 두 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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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탈음악의 현주소, ‘메탈하니?!’의 두 번째 공연
‘블랙홀’, ‘블랙신드롬’, ‘이현석프로젝트’, ‘디아블로’ 등 국내 대표 메탈밴드 참여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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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탈음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메탈하니?!’의 두 번째 공연이 6월 12일 5시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다.

 

‘메탈하니?!’는 국내 메탈합동공연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월 단위의 정기공연이다. 밴드역사 20년 안팎의 ‘블랙홀’, ‘블랙신드롬’, ‘이현석프로젝트’, ‘디아블로’ 등 국내의 대표 메탈밴드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했다. ‘메탈하니?!’는 메탈밴드와 메탈 애호가들과의 정기적인 만남과 일반 대중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공연목적을 둔다. 
 
지난 5월 14일에 있었던 ‘메탈하니?!’의 1회 공연은 기획 단계부터 관계자들과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국내의 대표 메탈 밴드 네 팀이 의기투합했다는 사실 때문이다. ‘메탈하니?!’의 1회 공연은 이미 공연 2일 전 매진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5월 14일 홍대 상상마당에서의 본 공연에서는 당일 현장판매가 안 되어 귀가한 팬들도 많았다고 한다.
 
이번 ‘메탈하니?!’ 2회 공연은 1회 공연과 마찬가지로, 음악평론가 박은석의 진행이 더해진다. 관객들은 궁금했던 밴드의 음악 얘기와 메탈음악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메인밴드로 참여하는 ‘블랙홀’은 ‘깊은 밤의 서정곡’ 등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국내 헤비메탈의 최장수 밴드다. 국내 최초로 일본과 유럽에 진출한 ‘블랙신드롬’과 속주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이현석프로젝트’, 정통 파워메탈밴드 ‘디아블로’도 함께 메인밴드로 참여한다. 여기에 김종서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협연할 예정이며, 최근 2집을 발표한 정통 메탈밴드 ‘다운헬’이 오프닝을 맡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뉴스테이지 박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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