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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가속력·연비높인 쏘나타ㆍK5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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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가속력·연비높인 쏘나타ㆍK5 시판
  • 안재성기자 seilen78@csnews.co.kr
  • 승인 2011.07.1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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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터보 GDi(연료직분사 방식) 엔진을 얹어 동력 성능과 연비를 개선한 쏘나타와 K5를 11일부터 시판한다.


10일 현대차는 2.0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2.0 터보 GDi'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쏘나타에 새로 들어가는 '쎄타Ⅱ 2.0 터보 GDi 엔진'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연료 직분사 기술과 터보차저를 통해 연비와 동력 성능을 개선했다.

  
최고출력 271마력에 최대토크 37.2kgㆍm, 연비 12.8km/ℓ(6단 자동변속기 기준)를 구현한다.

  
이는 기존 2.4 GDi(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kgㆍm) 모델보다 최고출력은 35%, 최대토크는 46% 각각 향상된 것으로 토크가 향상되면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외관에서는 역동적인 LED 리어 콤비 램프와 감각적인 스포티 스타일의 18인치 알로이 휠이 돋보인다.

  
김 서림을 미리 감지해 자동으로 습기를 없애는 '오토 디포그 시스템'도 장착했다.

  
아울러 뛰어난 항균 효과를 발휘하는 내장재를 차량 바닥과 매트에도 적용했으며 여름철에 음료수 등을 냉장보관하는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을 전 모델에 기본적으로 채택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터보 GDi 출시를 맞아 동호회원 시승회, 전국 주요 거점 차량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판매가격은 고급형 2천850만원, 최고급형 2천960만원이다.

  
기아차도 터보 GDi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K5 2.0 터보 GDi'를 시판한다.

  
K5 터보 GDi(사진)도 최고출력 271마력에 최대토크 37.2kgㆍm, 연비 12.8km/ℓ(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외관은 스포티한 이미지의 라디에이터 그릴, 알로이 페달이 눈에 띄고 듀얼 머플러로 배기 성능을 개선했다.

  
또 안정감 있는 주행과 제동 성능의 향상을 위해 서스펜션을 튜닝하고 대구경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프레스티지 2천815만원, 노블레스 2천94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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