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은 18일 오후 ‘시민과 만남의 날’ 면담민원 ‘쌍촌시영 송죽경로당 증축 건의’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서구 쌍촌동 시영아파트내 송죽경로당 회원(총무 용상하 외 3인)들이 지난 3월11일 ‘시민과 만남의 날’ 10~15평정도 증축을 건의한데 따라 이뤄졌다.
회원들은 송죽경로당 회원수가 108명으로, 복지관 식사를 위해 대기하는 장소로 이용하기도 하며 특히 남자경로당의 경우 바둑, 장기 등 10여 명만이 이용하는 데에도 너무 비좁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송죽경로당을 10~15평정도 증축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절차 등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올 안으로 증축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증축 사업비 확보 등 올해 안에 완료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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