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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떠먹는 불가리스' 광고모델로 아이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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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떠먹는 불가리스' 광고모델로 아이유 선정
  • 지승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21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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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떠먹는 불가리스'의 광고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아이유와의 모델 계약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떠먹는 발효유 시장에서 30년간 1위를 지켜온 빙그레 '요플레'의 아성을 뛰어넘는다는 전략이다. 

'떠먹는 불가리스'는 2009년 출시 3개월 만에 하루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65만개로 떠먹는 발효유 1위 제품인 빙그레 '요플레'(하루 판매량 72만개)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떠먹는 불가리스' 아이유 편 CF 방영과 함께 대형마트에서의 대규모 판촉행사와 사은행사, 온라인 경품 추첨 행사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남양유업의 성장경 총괄전무는 "아이유의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가 '떠먹는 불가리스'의 제품 특징과 잘 어울려 제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 집중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안에 반드시 '요플레'를 밀어내고 시장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떠먹는 발효유 시장은 지난해 3천785억원 규모에서 올해는 4천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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