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류승범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공효진은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과거 툭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러시아어 교사 양미숙으로 출연했던 영화 ‘미쓰 홍당무’를 언급했다.
공효진은 영화에서 망가지는 표정이나 분장도 거침없이 처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공효진은 “내 몸에 잘 맞을까봐 두려워서 기피했었다”며 “류승범이 10년만에 내 연기력을 인정해주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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