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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방송사고, "이럴바에는 녹화방송이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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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방송사고, "이럴바에는 녹화방송이 낫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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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음향 사고와 동선 문제 등 진행·연출·자막의 3박자 사고를 겪었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배우 유선과 신현준의 진행으로 제55회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공중파가 아닌 지상파 케이블채널 서울경제TV, tvN을 통해 생중계된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후보 소개부터 성우의 해설과 후보자의 자기소개가 어긋나는 등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또한 1부 후반부에는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합숙생활 공개 영상이 나간 후 카메라가 무대를 비췄지만 유선과 신현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현장 스태프의 다급한 목소리와 신현준이 “우리 뭐해?”라는 말이 여과 없이 노출돼 시청자들에 당혹감을 안겼다.

이외에도 축하무대를 꾸민 가수 이승환은 노제 제목의 자막이 잘못 나갔고, 걸그룹 달샤벳은 축하곡의 전주가 이미 진행된 후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진행상의 문제를 드러냈다.

한편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미스코리아 진에는 서울 진 출신 이성혜(23)가 선발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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