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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차량 도심 추격전..10대 남녀 곡예운전하다 결국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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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차량 도심 추격전..10대 남녀 곡예운전하다 결국 붙잡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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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난차량 도심 추격전 끝에 30분만에 붙잡혀.

도심에서 경찰의 검문을 피해 차량을 타고 달아나던 20대 남성 등 4명이 경찰차와 추격전을 벌인 끝에 30분만에 붙잡혔다.

26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7시18분께 대전시 월평동의 한 도로에서 A(20)씨가 친구 3명과 함께 소나타 승용차를 몰고 가다 검문중인 경찰을 피해 달아났다.

이들은 20㎞ 가량 도심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의 한 막다른 골목길에서 붙잡혔다. 이 차량에는 A씨 등 20대 남자 2명과 10대 여성 2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번호판을 흰색 도료로 칠해 바꾼 차가 있어 의심스럽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원을 확인하려 했지만 이 차량이 달아났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구의 한 렌터카업체에서 지인이 빌린 승용차 키를 얻어 운전한 것이라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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