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방송인 천명훈이 다이어트 성공으로 180도 변신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최근 연예인들의 몸짱열풍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달에만 개그맨, 방송인 등의 다이어트 변신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 8주 전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한 천명훈은 탄탄한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로 변신했다.
천명훈은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조절로 뱃살이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어깨 근육과 복근을 과시했다.
'붕어빵 부녀'로 소문난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 양도 다이어트 성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8일 전에 열린 박술녀 한복 패션쇼의 무대에 선 이용식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아내 김외선 씨와 딸 수민 양을 소개했다. 딸 이수민 양이 무려 30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이수민 양은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식사전 탄산수를 마시는 등 자신만의 다이어트 관리비결을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몸짱 개그맨 이승윤은 다이어트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닭’을 출시했다.
‘헬스닭’은 다이어트과정에서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닭가슴살에 비타민 C, 글리신, 타우린, 젖산철 등 몸에 좋은 성분을 함유했다는 것. 특히 MSG와 방부제, 발색제, 산화방지제 등 인공 재료를 철저히 배제하고 토마토, 딸기, 마늘, 레몬, 허브, 불갈비, 양파, 생가슴살 등의 8가지 맛으로 출시했다고 이승윤은 강조했다.(사진=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