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논란이 된 군휴가 입장을 밝혀 화제다.

10일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성시경의 군 복무 중 휴가 특혜 논란과 관련하여 "휴가 일수와 병과 배치는 적법한 절차였기에 특혜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또 "2008년 7월 입대한 성시경은 적법한 절차에 의거해 군악병으로 선발돼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했다"며 "특혜를 통한 휴가 일수 및 병과 배치와 관련된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7일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민주당) 의원은 "성시경이 육군 1군사령부 군악대에서 복무하다 지난 5월 전역했는데 복무 기간 정기휴가 25일을 포함해 무려 117일의 휴가와 8일 이상의 외박을 받아 최소 125일 이상을 부대 밖에서 보냈다"고 지적했다.(사진-연합뉴스)